NH투자증권이 한국 주식 시장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악재로 인해 조정 시 매수 대응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상해종합지수는 1월 고점 대비 11.5% 하락했다"며 "악재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판단하고 중국 정부는 다양한 부양카드를 꺼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조정을 매수 기회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며 "중국 주식 시장에 대한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하 연구원은 또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미국 주식시장은 나스닥 성장주 중심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