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우태희 전 산업부 차관 내정

입력 2020-02-05 18:27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우태희 전 산업부 차관이 내정됐다.

우태희 전 차관은 최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 전 차관은 오는 2월 중순 경 열리는 대한상의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정식으로 상근 부회장에 임명된다.

서울 배문고,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우 전 차관은 27회 행정고시에 최연소 수석으로 합격했다.

이후 산업자원부 IMF 대책반장,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추진단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한국블록체인협회 산업발전위원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