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민주당 첫 경선 '이변'....바이든 4위 추락, 1위는

입력 2020-02-05 07:24
수정 2020-02-05 07:31


미국 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레이스에서 이변이 연출되고 있다.

피트 부티지지 전 미국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개표 중간 집계 결과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고 미 CNN방송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위,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3위를 각각 차지, 그 뒤를 이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4위로 추락, 대세론에 타격을 입었다.

이 결과는 개표 62% 상황 기준 집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