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6일 수도배관 세척 전문기업 쎄니팡은 고압질소기체를 이용하여 태국 방콕시 관할 상수도관망 세척을 시연했으며 이 결과에 만족한 방콕시, 방콕수도국, 지방수도국, 수질관리국, 토목전문기업 관계자(담당공무원) 11명이 태국 전역의 상수도관망을 질소세척 정비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절차로 한국환경공단과 쎄니팡의 초청으로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대구시, 대구 물산업 클러스터 관계자가 태국 손님을 맞아 주었다. 태국 방문단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는 자리에서 태국은 상수도관 세척 시 물세척(플러싱), 아이스피그 방법으로 세척을 하였으나, 세척효과는 미미했다며, 주민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의무와 권리가 있는 수도관리 담당공무원으로서 질소세척의 탁월한 효과와 훌륭한 기술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방문단 11명 전원은 쎄니팡의 질소세척 기술로 태국 전역의 상수도관망에 대해 관리하기로 만장일치 결정을 하였고, 태국으로 귀국 후 바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태국 방콕시 전체 상수도관망 연장 길이는 34,000km로 질소세척으로 정비한다면 총 사업비는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며, 태국 전역으로 확산 시행하면 쎄니팡은 세계 상수도관망 관리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