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집 공개, '야외테라스가 두 개' 럭셔리하우스

입력 2020-02-03 11:01


골프여제 박세리가 집 내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가 '톱클래스 사부단' 박세리, 조준호, 최병철, 곽윤기, 김동현과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전시장을 방불케하는 박세리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쪽 벽을 가득 채운 수많은 트로피와 기념골프공 등이 '레전드' 박세리의 골프인생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미국식으로 꾸며진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지저분한 것을 싫어한다는 박세리는 '칼 각'을 잡은 부엌과 침실, 드레스룸 등을 공개하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야외테라스 두 곳과 복층에 꾸며진 와인바 등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한국에 있는 집 같지 않다" "정말 구경 올만하다" "지금까지 본 집중 최고다"라며 감탄했다.

박세리 집 공개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