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 가 공개 2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상 스펙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그 동안 유출 된 정보에 의하면 상위 모델의 ‘역대급’ 카메라 성능과 전작 대비 낮은 가격 경쟁력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울 전망이다.
이번 갤럭시S20 시리즈는 6.2인치의 갤럭시S20, 6.7인치의 갤럭시S20 플러스, 6.9인치의 갤럭시S20 울트라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는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1억 800만 화소 카메라와 4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되고 10배 광학줌, 100배 디지털 줌 등 촬영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격대는 전작인 갤럭시 S10 보다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해외 개발자 커뮤니티 XDA 디벨로퍼스 등에 공개 된 정보에 따르면 5G 모델을 기준 갤럭시S20은 약 116만원에서 129만원대, 플러스 모델은 약 136만원에서 142만원, 울트라는 168만원대의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갤럭시 언팩’ 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S20 시리즈 출시가 다가오는 가운데 국내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 업체 ‘국대폰’은 LTE 모델 재고 정리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국대폰은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네이버 카페로 한국 소비자 평가(KCA)정식 인증을 거쳤으며 지난 갤럭시노트7부터 신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온라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국대폰은 갤럭시S9, 아이폰7, LG G8 ThinQ 0원, 갤럭시S10 10만 원대, 아이폰X 20만 원대 등 출고가 기준 최소 50%부터 100% 할인 혜택을 더했으며 아이폰XS 시리즈와 아이폰11 시리즈는 가격 할인 대신 사은품으로 에어팟 프로, 아이패드7 등 고가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국대폰 관계자는 “이번 LTE 모델 재고 정리작업은 평소 가격 거품이 심했던 모델들까지 전부 일제히 가격을 낮췄으며 마진보다는 재고 정리에 목적을 두었다.” 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S20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여 신청만 해도 정식예약을 알리는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추후 개통까지 한 회원들에게는 갤럭시워치 액티브, 갤럭시버즈, 갤럭시탭A 8.0, 12개월 요금지원, 갤럭시S20 공기계, 반값할인 등 프리미엄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