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약세다.
28일 오전 9시55분 현재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7% 떨어진 2만3,140.15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2.03% 하락한 것에 비하면 낙폭을 줄였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며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선진국 증시도 타격을 받았다.
다만 안전 자산으로 대표되는 엔화는 강세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달러=108엔대 후반으로 올라 시작한 이후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