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 김현겸 대표의 기업가정신,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입력 2020-01-23 15:57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지난 1월 14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시즌3 제8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업을 성장시킨 대표의 경영 철학과 노하우를 공개하고 320여 명의 기업 CEO, 임원들이 소통을 하는 자리였다.



강연자는 ㈜한국클라우드의 대표이사인 김현겸 대표이다. 그는 한국코퍼레이션 부회장, 한국컨텍센터 산업협회 회장, 대한 카누협회 부회장, 경기도체육회 이사, 성남상공회의소 경영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클라우드의 주요 비즈니스는 콜센터의 CRM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해 우리나라의 공기업이나 민간 대기업에 제공해주는 것이다.

강연의 주제는 ‘기업의 지속성장 DNA’이다. 열정과 유연한 사고방식, 적극적인 행동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그의 경영 철학이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조직의 구성원들은 생각보다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에 따르면 리더는 그 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항상 모든 현상에 대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왜 그럴까?”라는 호기심과 의구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한 개선 방법을 집중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실행함으로써 새로운 기업가가 탄생한다.

다음으로 사람은 회사를 성장시키고 회사는 사람에게 투자한다.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그 회사를 성장시킨다. 타인이 잘할 수 있는 부분을 극대화하여 촉진한다면 미래 발전의 토대가 된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으므로 혼자서 잘한다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항상 세계 시장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고, 빠르게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영자들에게는 다섯 가지 공통점이 있다. 투명하고 윤리적인 수익 창출과 창조경영, 언약적 관계, 세계적 이슈에 대한 책임 활동, 심적 가치 추구이다. 기업을 운영할 때는 심플하고 창조적이며, 생산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전환이 되어야 한다. 가치를 공유하고 사랑, 존경에 대해 강조해야 한다.

김 대표는 기존 사업의 가치를 유지하고, 미래 지향적인 핵심 기술을 추구한다. 그의 가치관은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사명감에서 비롯된다. 4차 산업 시대에 맞게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변화와 진화를 주는 서비스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의 기업 목표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좋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한국클라우드는 아마존 웹 서비스의 전략적 파트너인 ‘메가존’과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도 클라우드에 관련한 모든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즌3 제8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1월 24일(금) 오후 9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25일(토) 오전 4시, 오후 10시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를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