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3일에 열리는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만874명이 지원해 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지원자 수는 지난해 9,677명과 비교해 1,197명(12.4%) 늘었고 경쟁률도 높아졌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제2차 시험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인 1,100명의 2배수까지 선발될 예정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정해진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동점자 모두 합격자로 처리될 예정이다.
제1차 시험은 다음 달 23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진행되며, 제1차 시험 합격자는 4월 3일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