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말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임한별이 많은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에 힘입어 이번엔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가수 임한별의 소속사 모스트웍스는 “2월 8일, 9일 양일간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 ’Agit’를 연다”고 밝히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콘서트와 동일한 'Agit' 콘셉트를 유지하며 그 안에서 조금 더 새로운 모습들을 기대 해 보아도 좋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월 21일, 22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 임한별 첫 단독 콘서트 ‘Agit’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임한별은 지난해부터 ‘이별하러 가는 길’, ‘사랑 이딴 거’, ‘오월의 어느 봄날’ 등의 곡을 잇따라 발매하며 특유의 미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음원강자로 등극했다.
또한 EXO-CBX(첸백시), 슈퍼주니어, NCT DREAM, 오마이걸, V.O.S. 등 여러 아티스트 앨범의 작사, 작곡을 비롯하여 ‘동백꽃 필 무렵’ OST에서 본인이 가창한 ‘꽃처럼 예쁜 그대’의 작사, 작곡도 직접 참여해 실력을 입증하며 프로듀서, 창작자로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