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당나귀 귀'서 통편집… 하차는 아냐

입력 2020-01-19 18:24
수정 2020-01-19 18:24


오늘(19일) '당나귀 귀'에선 최현석 셰프의 분량이 방송되지 않았다.

앞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측은 이날 최근 사문서 위조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셰프 최현석을 방송에 출연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최현석이 앞서 보도된 사건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해결됐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면서도 "현재 시점에서는 사실관계 확인이 더 필요하며 일반인 출연자에게 만일의 경우 일어날 수도 있는 2차 피해를 고려해 이날 방송에 최현석은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추후 방송은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단체로 잡힌 앵글에서도 최현석의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편집돼 제작진의 노력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이적하기 위해 계약서 일부 조항을 위조했다고 보도했다. 또 최현석의 휴대전화 해킹으로 사생활이 유출될 우려로 계약서의 손해배상 범위를 축소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현석은 "물의를 일으켜 반성한다"면서도 "휴대전화 해킹 피해는 수사가 종료된 사안이고, 전속계약 문제도 이미 해결됐다"는 입장을 냈다.

최현석은 '당나귀 귀' 외에도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 중이다. '수미네 반찬'은 아직 최현석 분량 방송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하지 않은 상황이다.

당나귀 귀 최현석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