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여인들의 전쟁’ 도상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톡톡

입력 2020-01-17 09:21



도상우가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였다.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두 얼굴을 가진 대군 이재화 역으로 분한 배우 도상우의 훈훈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도상우는 카메라와 아이컨택하며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손 인사를 건네거나 무심한 듯 귀엽게 양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 짓게 한다.

또 차가운 야심남 이재화로 변신 후 촬영을 준비할 때에도 브이를 잊지 않는 등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저격했다. 촬영 내내 밝은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도상우로 인해 현장 역시 유쾌한 웃음이 가득했다는 후문.

지난 방송에서 진세연이 왕비 간택에 참여했음을 알고 분노를 보였던 도상우가 역대급 흑화를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극 중 도상우의 본격적인 행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TV CHOSUN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