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캔도(CANDO)가 따뜻한 감성의 목소리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나가는 이들의 심장 쿵쿵 뛰는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KBS1 일일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의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캔도는 수록곡 ‘사랑인 건가요’를 19일 발표한다.
감미로운 보이스 컬러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캔도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진솔하게 고백하는 노랫말을 담은 신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했다.
신곡은 ‘사랑인 건가요 사랑인 건가요 …… 먼지하나 없는 하늘에 구름이 된 것처럼 / 마냥 웃게 되고 마냥 좋기만 해요 My love’라는 노랫말에서 느껴지는 핑크핏 감도는 따스함이 일렁이는 사랑의 감성을 들려주고 있다.
모던한 사운드와 캔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설렘 가득한 감동을 전하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프로듀서 강우경이 노랫말을, 여러 강즈에 걸쳐 왕성한 음악 작업을 펼쳐 온 작곡가 박현암이 곡을 썼다.
2015년 싱글 ‘CANDO’로 가요계 데뷔한 캔도는 최근 발표곡 ‘홀가분한 밤’을 비롯해 다수의 OST 가창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16일 방영분에서 차곡차곡 사랑을 쌓아 온 강여원(최윤소 분)이 봉천동(설정환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줄거리가 전개되며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사랑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극 전개에서 캔도의 설렘 가득한 러브송이 어떤 스토리 가닥을 잡게 될지 관심을 갖게 하는 OST를 발표한다”며 신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OST 캔도의 ‘사랑인 건가요’는 19일 정오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