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우리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최우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쁜 소식을 조심스레 알리려 한다"라며 "언제나 나를 아껴주고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에게 현명하고 따뜻한 아내가 될 것을 약속하고 하나가 되려 한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최우리는 예비 신랑과 함께한 웨딩 화보를 첨부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예비 신랑을 바라보는 최우리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아울러 최우리는 "서로에게 제일 든든하고 편안한 아내, 남편으로 항상 기도하며 잘 살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며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저희 둘 잘 살 수 있게 많이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우리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후 200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명성황후', '샤우트',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금발이 너무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우리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 '하백의 신부 2017', KBS2 '최고의 이혼', MBC '웰컴2라이프'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