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이고은이 조보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 출연, 조보아와 똑 닮은 얼굴로 싱크로율 200%를 과시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인 것.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포레스트>는 심장 빼고는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고는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이고은은 극중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정의 구현을 실천하는 외과의사 정영재(조보아 분)의 아역을 맡아 어릴 적 가족에 대한 정신적 트라우마가 생긴 계기와 사연을 연기하며, 성인 영재의 캐릭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갸름한 얼굴형과 큰 눈망울, 오뚝한 코가 조보아의 실제 어린 시절 모습과도 많이 닮아 극의 몰입도를 높일 뿐 아니라 보는 재미 또한 더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이렇게 싱크로율 높은 외모로 조보아의 극중 어린 시절을 연기할 이고은이 출연하는 KBS2 <포레스트>는 오는 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