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과 또 실검行" 유민상, 난감한 속내

입력 2020-01-14 18:23


배우 김하영과 열애 및 결혼설에 오른 개그맨 유민상이 '컬투쇼'에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유민상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지난주 '컬투쇼'에 김하영 씨가 출연하고 나서, 열애설 결혼설로 지난주 내내 뜨거웠다. '개그콘서트'에서도 언급했더라"라고 두 사람의 핑크빛 의혹을 언급했다.

이에 유민상은 "원래 '개그콘서트'에서도 언급했었다. '컬투쇼'에 김하영이 나온 후 더 화제가 됐다"며 "'개그콘서트'에서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해서 코너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대분에게 폐가 될까 봐 죄송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유민상은 김하영과 열애, 결혼설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면서도 "아무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 안 믿는 것 같다"라며 "'서프라이즈' 팬인 어머니만 사인 좀 받아달라고 연락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