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케이플러스 모델 이승찬, 박경진이 2020 F/W 멘즈 컬렉션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승찬은 2020 S/S ‘키코 코스타디노브(Kiko Kostadinov)’, ‘지방시(Givenchy)’ 컬렉션을 통해 데뷔, 첫 해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한 워킹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번 시즌에도 역시 ‘펜디(Fendi)’,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등 다양한 컬렉션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경진은 2015년 10월 동양인 최초로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 오프닝을 장식해 이름을 알린 모델로, 그만의 뚜렷한 개성으로 남성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 ‘뮌(Munn)’, 누메로(Numero00)’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
각자의 매력으로 해외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들이 2020 F/W 시즌 동안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