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가입자가 찾아가지 못하고 남아있던 '숨은 보험금' 약 2조8,000억 원이 주인을 찾았습니다.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는 지난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숨은보험금 규모를 통합조회할 수 있는 '내보험 찾아줌'을 통해 126만7,000건, 2조8,267억원을 소비자에게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약 10조7,000억 원 가량의 숨은 보험금이 남아있어, 당국과 업계는 보험금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