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전역 후 열일 행보…13일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

입력 2020-01-13 14:21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의 단독 콘서트 예매가 13일 시작된다.

인피니트 김성규는 오는 2월 7~9일 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김성규 SOLO CONCERT SHINE ENCORE’를 개최하는 가운데, 13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2018년 5월에 열린 김성규 첫 단독 콘서트 ‘SHIN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개최되는 이번 앵콜 콘서트는 군복무 기간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게 되었다. 김성규의 첫 솔로 콘서트 ‘SHINE’이 전 회차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해왔던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팬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견되고 있다.

이번 국내 콘서트를 마친 후에는 일본 토요스 핏(TOYOSU PIT),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TICC) 등 해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성규는 인피니트 활동으로 대중적 인기는 물론, 지난 2012년에는 솔로로 데뷔 ‘Another me’, ‘27’, ‘10 Stories’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뮤지컬 ‘광화문 연가’, ‘인 더 하이츠’, ‘올슉업’,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안정된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진가를 보여줬다.

전역과 동시에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고,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에도 고정 출연을 확정한 김성규는 군복무 기간 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예능감을 마음껏 펼쳐내며 활발한 연예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김성규는 오는 2월 7~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김성규 SOLO CONCERT SHINE ENCORE’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