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인터넷 전용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상품은 과거 치료 이력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 인터넷 전용 보험이다.
간편심사 기준은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내 입원·수술·7일 이상 치료 여부 △5년 내 암(백혈병 제외) 진단·입원·수술·치료 여부 등이다.
이 3가지 기준에 부합한 5세부터 65세까지의 고객들이 가입 가능하다.
가입 후 매년 갱신을 통해 보험료가 변동되며 3년마다 재가입 여부를 결정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일반 실손의료비보험와 달리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의 경우 자기부담금이 30%이며, 처방조제비와 비급여 추가 특약은 보장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