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앉기만 하면 '쿨쿨'"...바디프랜드, CES 대성황

입력 2020-01-13 10:55


바디프랜드는 올해 네번째로 참여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2020'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CES의 샌즈엑스포홀에 마련된 바디프랜드의 전시 부스는 안마의자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과 미디어, 업계 관계자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 바디프랜드는 '팬텀Ⅱ 메디컬', '렉스-F1' 등 신제품과 XD마사지 모듈 Pro', '이명마사지', '명상마사지' 등 혁신적인 신기술을 선보였다.

나흘 간 바디프랜드의 전시 부스에는 수 천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부스 내 총 14대의 안마의자는 오픈 시간 내내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

또한 '포뮬러 F1', MLB의 '뉴욕 메츠' 등으로부터 협업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바디프랜드 부스를 찾은 관람객 마티나 세레도바(43)씨는 "평소 불면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안마의자에 잠깐 앉아 수면 프로그램을 받고 몇 분 지나지 않아 잠이 들어버렸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도 헬스케어와 수면테크 등 건강과 휴식에 관련된 기술트렌드가 큰 주목을 받았다"며 "마사지로 신체의 건강과 숙면을 돕고 마음과 정신 건강까지 케어할 수 있는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로 바디프랜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