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선착순 계약을 16일부터 진행한다.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동·호수 위주로 인기가 예상된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어 분양권을 곧바로 거래할 수도 있다.
분양관계자는 "16일 선착순 공급을 앞두고 분양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파격적인 분양가와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기준 800만~860만 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는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
조경도 특화돼 있다.
월영만개(月影滿開)를 테마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으로는 해운중학교,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