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일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후 1시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천원(5.32%) 오른 9만 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역시 전날에 비해 1,500원(2.69%) 오른 5만 7,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SK하이닉스는 장중 9만 9,500원까지 올랐고, 삼성전자는 5만 7,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두 종목 모두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점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