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전자, 장중 반등세, 전일대비 +6.36%...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수 중

입력 2020-01-08 11:27


8일 오전 수정진동자 및 광전송장치 전문 제조기업로 알려진 써니전자(004770)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12% 하락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 때, 5070원(-5.23%)까지 밀렸다가 다시 올라 현재는 5690원(6.36%)까지 상승했다.

차트를 살펴보면 주가가 5일, 20일 이동평균선보다 높게 위치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556만7922주로 전거래일 대비 112.77% 수준이다.

이는 써니전자 전체 주식수의 46.1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그래프]써니전자 일봉 차트

11시 07분 잠정집계에 따르면, 써니전자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00주, 2,000주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 중에 투자신탁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표]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만주)

[표] 주요 기관별 순매매량 (단위 만주) ※ 사모펀드 등 일부 기관의 순매매량은 표시되지 않음

이 시각 거래소에서 써니전자 이외에도 지엔씨에너지(5.43%), LIG넥스원(5.02%), 대한뉴팜(9.4%), 중앙에너비스(7.57%), 엘컴텍(12.5%)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