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통하는 철도 호재에 집값 '들썩' 최대 수혜지,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입력 2020-01-08 11:15


- 서울 중심권으로 통하는 '철도 호재' 품은 단지, 편리한 출·퇴근 여건에 수요 몰려

- 지하철 7·9호선 철도 호재 최대 수혜지,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눈독

여러 개발 호재 중에서 '철도 호재'는 단연 핵심 호재로 통한다. 주로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중심권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지역으로 연결되는 철도라면 그 여파가 크게 작용한다.

실제로 수도권 내 파급력이 컸던 노선으로는 '9호선'을 들 수 있다. '9호선'은 서울시 도시철도 최초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교통 시설이 낙후되었던 서울 강서지역을 중심권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열차다. 특히 9호선은 급행열차 이용 시, 강서에서 강남까지 30분대(김포공항~신논현 기준)로 도달이 가능해졌다.

9호선 철도 개통으로 편리해진 출·퇴근 여건 덕에 인근 아파트의 집값은 훌쩍 뛰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위치한 '마곡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는 지난 11월 1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2014년 4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5억3,460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6억원 이상 올랐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2차(신논현~종합운동장), 3차(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연장 사업의 수혜를 입어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철도 호재를 품은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굵직한 철도 호재를 품어 향후 높은프리미엄이 예상되는 단지가 분양중에 화제다. 이는 현대BS&C가 선보이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과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의 철도 호재를 품고 있다. 먼저,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사업은 7호선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10.7km 구간을 연장하고 6개 정거장을 짓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조 3000억 원(국비 60%, 시비 40%)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준공 후 개통은 2027년 상반기로 보인다. 이를 통해 향후 청라에서 서울 구로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단축되고, 강남까지는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는 등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2024년 개통 예정)이 예정돼 있다. 종래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한 공항철도 열차를 타고 9호선으로 갈아타려면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해야 했으나 직결되면 곧바로 9호선 강남·강동으로 갈 수 있다. 9호선을 타다 공항철도로 환승할 때도 마찬가지다.

개발 호재 외 정주 여건도 탁월하다. 먼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이며 '스타필드 청라(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을 만끽할 수 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는 '스타필드 청라'는 서구 청라동 6-14일대 문화·숙박시설·위락·레저공간 등이 포함된 대형 복합쇼핑몰로 들어설 예정이다.

세심한 내부 설계도 눈에 띈다. 청라국제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1.5룸 위주로 설계되며 테라스 특화설계(일부호실 제외)를 적용해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 설계 및 호실 당 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신도시 C17-2-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23~51㎡ 오피스텔 626실과 근린생활시설 56실 규모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2-22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