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현지시각으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등 미래 시대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SK매직은 테크 웨스트 전시장에 마련된 혁신상 쇼케이스에서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모델명: WPU-I200)', '모션 공기청정기(모델명: ACL-140M)',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모델명: DWA-19)' 등 총 3개 제품을 선보였다.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는 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착안, 국내 최초로 유로를 스테인리스로 바꾸고, 아이스룸을 하루에 2번 3시간 동안 UV 살균할 수 있게 한 기술력이 눈길을 끌었다.
모션 공기청정기'는 스마트센서와 모션기술을 적용.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먼지의 방향을 감지해 집중 청정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출시를 앞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오토 오픈·클로즈 도어 기능 등 다양한 세계 최초 기능이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