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tvN ’머니게임’ 합류…고수-이성민-심은경과 호흡

입력 2020-01-07 09:07



배우 최병모가 2020년도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2019년 다양한 작품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을 만나온 최병모가 tvN'머니게임'에 합류한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로, 최병모는 극 중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나준표 역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나준표는 경제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의 기재부의 국제금융국장으로서 극의 흐름에 일조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최병모는 ‘봄이 오나 봄’에서 연을 맺었던 김상호 감독과 다시한 번 의기투합한다.

폭 넓은 감정선과 제약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각양각색의 배역을 소화해내며 매번 새로운 면모를 선사하는 그가 ‘머니게임’에서는 기재부 국제금융국장을 어떻게 소화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병모가 출연을 확정지은 ‘머니게임’은 고수, 이성민, 심은경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2020년 1월 15일 첫 방송 될 예정으로, 2020년 tvN 수목드라마의 첫 포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