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부 한다감 "예쁘게 살게요"… 2세 계획은 '아직'

입력 2020-01-05 18:30


배우 한다감이 1월의 신부가 됐다.

한다감은 5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식에 앞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남편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고 마음이 넓은 사람"이라며 "예쁜 가정을 꾸리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결혼 후로도 배우 활동에 집중할 뜻을 전했다. 현재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 출연 중인 그는 신혼여행 및 2세 계획에 대해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당분간 연기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한다감은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1999년 MBC TV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서 도회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최근 한다감으로 개명했다.

한다감 결혼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