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21주년' 우리은행‥손태승 "글로벌 초일류 금융기관 도약"

입력 2020-01-03 16:43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오늘(3일) "우리은행을 글로벌 초일류 금융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우리은행 창립 121주년 기념식에서 "우리은행은 121년 역사의 민족 정통은행으로서 고객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며 “고객신뢰 뿐만 아니라 은행 선배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금융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은행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랜 기간 우리은행과 희로애락을 같이한 고객, 역대 은행장 12명,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