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인접…21층 2개동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황학1010센터팰리스’

입력 2020-01-02 10:30


서울시 중구 신당역에 인접해 있는 황학동 신규아파트 ‘황학 1010 센터팰리스’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해당 매물이 들어서는 사업지는 2호선 6호선 신당역에 인접해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서울 중심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주변으로는 생활, 교육, 자연 인프라도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또한 정부의 12.16 부동산 규제로부터도 자유로운 것은 물론, 실투자 금액이 낮은 편에 속하고 있다.

황학 1010 센터팰리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가치는 긍정적이다. 현재 중구 황학동은 그간 지리적 이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던 기반 시설을 새롭게 하기 위한 정비 사업이 지속 추진 중이다. 서울역 도시재생사업, 서울경찰청 기동 부지 이전사업, 세운상가 및 중앙시장 일대 개발사업, 신당·청구·약수 역세권 개발 등 대형 사업들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신당~청구~약수역을 잇는 역세권 지역의 상권 개발과 중구 주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해 줄 서울대표도서관 및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까지 완성되고 나면 황학 1010 센터팰리스가 있는 중구의 가치 상승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높아진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황학동은 주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라는 점도 황학 1010 센터팰리스의 조합원 모집에 호재로 작용한다. 황학동은 CDB(도심 중심업무지구)와 왕십리 타운을 연결하는 직주근접의 요지로써 신당역을 비롯한 역세권 일대에 머무는 인구가 중구 전체 인구의 과반수가 넘지만 주택은 늘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황학 1010 센터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21개 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369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부대시설이 마련되는 주상복합건물이다. 아파트의 경우 29.99㎡ 100세대, 59.99㎡ A형 50세대, 59.99㎡ B형 85세대, 59.99㎡ C형 66세대, 84.99㎡ 68세대로 실속 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작지만 탁월한 공간 배치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1인 세대는 물론 2~4인 소규모 세대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황학 1010 센터팰리스 관계자는 “상가 또는 주택 분양 시 가장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부분 중 하나는 접근성이다. 황학1010센터팰리스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매물로 이용이 편리하고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만하다”라며 “비슷한 조건의 주변 매물들에 비해 분양가는 상당히 합리적이고 안정성과 미래 가치를 겸한 매물로 조합원 모집 문의가 활발한 상태”라고 말했다.

황학 1010 센터팰리스의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