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가 지난 22일 대구 효목동에 50번째 지점인 폴리파크 효목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2003년 대구 동성로에 첫 지점을 오픈한 폴리파크는 16년의 노하우를 지닌 펫샵 프랜차이즈이다. 브랜드는 2012년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한 이 후 브랜드만의 강점으로 매 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한 폴리파크는 현재 서울/경기권과 충청/경상권 및 제주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국내 대표 펫샵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펫샵 전용 포스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본점을 개점할 당시부터 개발한 이 시스템은 펫샵을 운영하는데 최적화된 것으로 점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매장 별 적정 재고를 파악해 재고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폴리파크 관계자는 "브랜드가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자체 개발 포스 시스템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교육 매뉴얼, 통합 물류센터 운영 및 제품 OEM 생산 등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반려동물용품 할인점 형태의 다른 브랜드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시스템이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브랜드는 2020년 1월 포항 상도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2월 부산과 서울, 대구 지역에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