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도티의 카드 영수증 내역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영수증 목록과 함께 데이터를 분석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공개된 카드내역의 주인공은 출연자 중 한명인 도티였다.
주인공이 밝혀지자 출연자들은 내역서에 등장하는 각종 리스트를 통해 그의 생활패턴을 추측하고 나섰다.
특히 출연자들은 "싱글 스파냐 커플 스파냐", "영화관 스위트룸은 왜 갔나", "고급 레스토랑은 누구랑 간거냐"며 도티의 '연애' 여부에 관심을 보였다.
도티는 열애 중인 것은 아니라며 극구 부인했지만, 결국 "여자분이랑 갔다"고 실토해 눈길을 끌었다.
도티는 이성과 함께 해당 장소를 방문한 이유를 설명하려 했으나, 출연진은 "여기까지만 듣겠다"며 도티의 열애를 기정사실화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도티는 유튜브 구독자 250만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대표다.
도티 영수증공개 (사진=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