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송가인 "이런 날이 오네요" 인생 역전 스토리 공개

입력 2019-12-25 17:59


송가인, 정미애 등 올 한 해 트로트계를 들썩인 트로트 여제들이 '해피투게더4'에 총출동한다.

26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해 2019년을 마무리하는 소감부터 유명세로 달라진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송가인은 "살다 살다 이런 날이 온다. 너무 시간이 빨리 가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며 올 한 해 소감을 전달했다. 홍자는 "마치 환생한 것 같은 기분이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올해 어마어마하게 커진 팬덤부터 달라진 수입 때문에 바뀐 것들까지 가장 달라진 점들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가인부터 정다경까지 트로트 여제들이 말하는 인생곡과 라이브 무대도 이어진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분위기를 가득 담은 캐럴 선물도 펼쳐졌다고 한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26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해피투게더4'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