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 연말 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

입력 2019-12-24 14:44


오픈 첫 날부터 청약자가 몰리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가 연말을 맞아 나눔에 앞장선다.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는 오는 31일, '연말 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오픈 행사 때 화환 대신 기부 받은 300포의 쌀을 기증하며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가칭)광안1동 지역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송재영)가 한서병원 바로 옆 부지인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서 계획한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는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홍보관이 성황리 오픈됐으며 수차례의 설계 변경을 통한 최적의 주거공간을 지향하는 단지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프리미엄 중소형 아파트로 총 7개 동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74㎡, 84㎡의 중소형 평형대에 총 605세대(예정)로 구성될 예정으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가 이뤄진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단지 설계 및 힐링테마파크와 각종 커뮤니티시설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 호암초등학교, 수영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한서병원,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의 생활 편의시설들이 가까이에 밀집돼 있다. 뿐만 아니라 광안시장과 광안리 해수욕장이 인근에 자리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확보했다.

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2, 3호선 수영역 더블역세권으로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교통환경이 마련된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는 광안대교, 번영로와 부산포항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인프라도 확보했다.

업무 대행사인 쓰리에이치 산업개발㈜의 허갑동 대표는 "현재 주변 신규분양 단지의 시세가격이 3.3㎡당 1,400~1,600만원에 달하지만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의 조합원 공급가격은 최저 900만원대로 사업승인 이후에는 주변 시세 가격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살기 편한 아파트, 좋은 아파트로 조합원들께 보답하겠다며 조합원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을 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 대상으로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소형 가전제품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선착순 이벤트로 중문 및 신발살균건조기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