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 톤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래퍼 모티(Moti)가 새 싱글 ‘원해’를 발표한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지난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30일 낮 12시에 발매되는 모티의 싱글 ‘원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하얀 배경에 이번 싱글 ‘원해’의 영문 제목인 ‘WANT’가 타이포그래피로 표현되어 있다.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한 ‘WANT’ 안에는 이번 앨범 재킷의 일부가 공개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sos다.
모티는 지난해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1, Case #2’에 수록된 ‘보아’, ‘Wish’를 통해 로우 톤의 유쾌한 프리 래핑을 보여주며 데뷔했다. 그해 여름에는 더블 싱글 ‘BLUE WAVE’로 리드미컬한 비트와 캐치한 훅을 선보이면서 자신만의 음악성을 선보여왔다.
지난 2월에는 겸손을 주제로 한 미니 앨범 ‘WHSH(WORK HARD STAY HUMBLE)’를 발매하였고, 이후 각종 힙합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힙합 씬에서 입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새 싱글 ‘원해’로 컴백을 예고한 모티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 레이블 소속 뮤지션 정진우, 준, 가호, 린지와 함께 24일 오후 7시 30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레이블 단독 콘서트 ‘CHRISTMAS PARTY’에 참여한다.
이번 ‘CHRISTMAS PARTY’는 신곡 ‘원해’를 포함해 그동안 발표한 곡들을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로 편곡해 기존 공연 보다 더욱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