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간다…"4년 8천만 달러"

입력 2019-12-23 13:44
수정 2019-12-23 13:48


FA 대어 류현진(32)의 거취가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달러(약 929억4천만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미국 현지에서 들렸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류현진이 토론토로 향한다. 4년 8000만 달러의 조건"이라고 썼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 코퍼레이션도 "류현진이 토론토와 긴밀히 협상한 건 맞다. 토론토행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류현진 8000만 달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