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이 밀레니얼세대 직원들과 만나 사업 아이디어와 기업문화를 논의하는 등 ‘소통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 10명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는 2015년 백복인 사장이 취임하며 ‘소통공감’의 경영철학을 실행하기 위해 만든 조직입니다.
직원 자녀들의 입학 축하부터 부모님을 위한 리마인드 웨딩까지 단계별 가족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화만사성’은 상상실현위원회 아이디어가 현실화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백 사장은 “사내 소통 활성화를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은 기업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세대·계층간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