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2월 20일, 출산 화적 환경 조성 및 모자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한국산후조리업협회 김형식 협회장과 김희숙 명예회장, 김종규 사무국장에 대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였다.
김형식 협회장은 한국산후조리업협회 제5대 협회장으로 취임하여 협회의 다양한 정책과제 및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직능경제인단체 수석부회장으로 취임하여 한국산후조리업협회에 대한 대외적인 지위와 역량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국산후조리업협회에서는 지난 해 신필향 명예회장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시 보건복지부 모자보건사업에 있어서 협회가 다양한 방면에서 협조하고 함께 하여 한국산후조리업협회가 연이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금년에는 수상자가 3명으로 확대되어 한국산후조리업협회의 큰 성과로 기록될 전망이다.
협회는 최근 수년간 산후조리원 평가 연구 용역에 있어서 산후조리원 현장을 가장 잘 알고있는 현장 전문가로서 이에 대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각종 조사 및 의견 제출 등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대응하였기에 오늘의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형식 협회장은 금번 수상과 관련하여 많은 임원 및 지부장, 회원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움직인 결과라고 이야기하며 저출생으로 인해 국가적 위기가 도래한 현 시점에서 한국산후조리업계가 올바른 출산 문화 보급에 앞장서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며 지속인 모자보건사업과 협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