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證, 2000억 규모 영구채 발행…"재무 건전화"

입력 2019-12-20 11:09


메리츠종금증권이 2,000억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결정했다. 설립 이후 처음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무사채인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2,000억원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만기는 발행 일로부터 30년이며, 발행이율은 4.80%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재무건전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