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가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5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1970년 설립돼 올해로 49년의 업력을 가진 피부·비뇨기 질환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기업이다.
또, 2017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우수기업, 2018년 중기중앙회 고용창출 우수분야 행복한중기경영대상 등에 선정된 강소기업이다.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 대표는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도 맡고 있다.
조 대표는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음지에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