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라이프, ‘관전제일’ 출시…관절건강 도와

입력 2019-12-19 09:00


에이플러스라이프는 관절 및 연골건강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관절제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통계에 따르면 무릎관절증 환자는 연령구간별 요양급여 비율로 보았을 때 10대~40대가 2.6%를 차지하고 50대 13.7%, 60대가 34.5%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녀별 환자수로는 남성이 78만명, 여성이 약192만명을 차지한다.

퇴행성 관절염환자가 50대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사람이 무릎 관절증이나 통증으로 활동장애를 겪고 있고 특히 골관절염 환자의 74%가 무릎 관절염 환자로 통증이나 활동장애, 스트레스 등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에이플러스라이프에서 선보인 ‘관절제일’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보스웰리아 추출물, MSM, 연어코 연골에서 추출한 프로테오글루칸이 함유했으며 해당 제품을 독점 수입하여 공급한다.

업체 관계자는 “‘관절제일’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면서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원료로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물질로 초유 100ml에 150mg이 함유되어 있고 게와 새우등의 갑각류 껍질에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연골의 구성성분으로 연골의 합성을 촉진하고 손상된 연골 재생과 무릎관절염 통증개선, 변형성 슬관절염 개선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건조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나무에서 1년에 한번 극소량 채취되는 사막의 진주로 불리는 ‘보스웰리아’는 인도의학서 ‘아유르베다’와 동의보감에 관절염에 좋은 약제로서 통증을 멎게 하고 새살을 돋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미국국립보건원(NIH)에서 관절건강 효능이 입증된 물질이기도 한데, 보스웰리아의 보스웰릭산은 염증억제와 연골 생존율을 증가시켜 연골을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관절염 환자에게 보스웰리아를 8주간 섭취한 결과 통증감소와 부기감소, 활동장애 감소, 관절염 증상 증상이 개선되어 2017년 인도 약리학저널 등에 발표된 바 있다.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MSM(디메틸설폰)은 순수한 식이 황에 산소가 결합된 물질로 관절염의 통증과 염증수치를 낮추고 해독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황은 무기질중 하나로 인체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인데 나이가 들수록 수치가 감소되며 체내합성이 불가능해 섭취가 필요하다. MSM은 근육과 뼈를 구성하는 물질로 얇아진 연골로 인한 통증 감소와 염증감소, 피부질환, 탈모, 알레르기 비염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연어코 연골 추출물 프로테오글루칸은 연골의 뼈, 뇌혈관 등에 존재 하며 관절염의 완충작용과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고 관절사이에서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한다. 열을 가하지 않고 추출한 프로테오글루칸은 비변형2형 콜라겐으로 체내 흡수 시 콜라겐으로 인식되어 체내에 이용되고 있는 성분이다.

회사 관계자는 “관절제일 제품은 관절건강의 개선이 필요하거나 노약자, 계단 오르내리기가 불편하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관절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