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즈텅무역유한공사, 중국 티몰 글로벌 최우수 합작사상 수상…"지투지의 독보적 성과"

입력 2019-12-17 09:29


식품, 패션, 화장품 분야의 대중국 비즈니스에서 독보적인 성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투지인터내셔날은 지난 5일 자회사인 중국 칭다오 현지법인 청도즈텅무역유한공사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역직구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 글로벌의 최우수 합작사상(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지투지가 중국 총판으로 운영 중인 길림양행 탐스팜 허니 버터 아몬드가 지난 10월 티몰 최고 신예 브랜드상을 수상한 데 이은 두번째 업적으로 이를 통해 지투지는 명실상부 중국 온라인 시장 운영의 선두주자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허니버터아몬드는 중국 왕홍과 미식가들이 추천하는 간식류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중국 국민간식의 반열에 이름을 올려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인 타오바오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지투지가 받은 최우수 파트너상은 티몰 글로벌 내 신규 브랜드 유치 및 입점, 운영 성과 등에 따라 수여되는 상이다. 지투지는 티몰 글로벌에 ROMANTIC CROWN, COVERNAT, KIRSH, PLAYNOMORE, MAIN BOOTH, ZEROSTREET, HIGH CHEEKS, STEREO VINYLS, Mark Gonzales, Ce& 등 다수의 한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W.DRESSROOM, MIP, MIBA등 트렌디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입점시킨 바 있다.

그 중 ROMANTIC CROWN은 한중 양국의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패션 브랜드로서 지난 11월 11일 광군제 당일매출 약 5백만 위안(한화 약 8억원)을 달성하며 티몰 글로벌 패션 카테고리 중 TOP3 브랜드에 올라 중국의 젊은 패피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패션 브랜드로 거듭났다.

또한 KIRSH는 큐트하고 걸리쉬한 이미지의 패션 브랜드로 1020세대 여성들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지투지의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티몰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개월 만인 첫 광군제 당일 약 180만 위안(한화 약 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투지인터내셔날 김성겸 대표는 "전문성을 갖춘 B2C 전담 운영팀과 각 브랜드별 이미지를 부각시킨 마케팅 전략의 차별화가 지투지만의 중국 시장 유통 10년 노하우와 접목되어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투지는 우수한 한국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하고 공격적인 투자로 중국 전역에서 우수 전문 인력을 스카우트하고 B2B와 B2C 운영팀, 다양한 중국의 마케팅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신매체 전담팀을 인하우스로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제품 홍보, 왕홍 컨택 및 마케팅, 상품 브랜딩,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및 C/S에 이르기까지의 업무를 모두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투지의 강점은 비단 온라인 시장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길림양행 허니 버터 아몬드의 경우 주요 지역에 현지 영업팀을 운영하는 등 지투지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차별화된 유통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백화점부터 대형 마트, 편의점까지 전국 각지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시키며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메가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아울러 중국 최대 패션 편집샵 I.T CHINA와 WHOUS의 유일한 한국 에이전트로 활동하여 다수의 한국 패션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최근 남성 전용화장품 브랜드 MIP의 중국 헬스&뷰티 스토어 왓슨스 차이나 입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지투지는 티몰 최고 신예 브랜드상 및 최우수 합작사상 외에도 한국 무역협회로부터 2019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중국 유통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