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짠소원'은 잊어라… 초호화 풀빌라 쐈다

입력 2019-12-16 18:28


‘아내의 맛’ 함소원과 시댁 시구들이 베트남 다낭 여행길에 오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77회에서는 함진 패밀리의 다낭 여행기 2일 차가 공개될 예정이다.

호이안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고급 호텔에서 잠을 깬 가족들은 함소원이 야심 차게 준비한 둘째 날 첫 코스인, 베트남 전통 ‘바구니 배’에 탑승했다.

하지만 신나는 뱃사공의 노젓기로 한참 흥 바람 경지에 이를 무렵, 함소원이 눈 깜짝할 사이 중심을 잃고 물속에 빠져버리면서 현장이 순식간에 아비규환을 맞이한다.

가족들은 물론 촬영하는 제작진들마저 갑작스러운 사건에 당황한 가운데, 과연 바구니 배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함소원은 이번 여행에서 그 동안의 ‘짠소원’은 벗어 던진 채 가족들을 위해 통 크게 초호화 풀빌라 숙박을 선물, 놀라움을 선사했다.

함진 패밀리를 만족시킨 초호화 풀빌라의 자태는 어떨까. 오는 1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