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온수배관 파열로 30m 지하보도 침수…인명피해는?

입력 2019-12-15 11:32


15일 오전 8시 16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고등학교 옆 지하보도 인근에 묻혀있던 온수배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온수배관의 물이 지하보도로 흘러들어 약 30m 길이의 이 지하보도가 침수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지하보도와 인근 도로를 통제했고 지역난방공사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복구작업은 이르면 이날 오후 마무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