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2월 5일 오전 11시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 및 유관기관의 포상과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2019 경기도 외국인 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부지사,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이병락 경기도 외국인 투자기업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많은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전동차양시스템 글로벌기업 솜피는 지역사회 공헌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1969년 프랑스에서 전동차양 사업을 시작한 솜피는 전동차양 분야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한국지사가 설립되어 국내 전동차양 사업을 시작한지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전동블라인드, 전동커튼, 영사막, 어닝, 외부셔터 등 전동 차양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빌딩과 주거공간 등에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전동차양 시장을 주도하며 도내 경제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받은 솜피 차명이 이사는 "도내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많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에 초청되어 굉장히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