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계열로 유명한 중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연극학은 2019학년도 2학기를 맞이해 오는 12월 13일 금요일부터 3일간 총 네 번의 연극을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310관) 소극장에서 정기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극학 학생들은 2005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헤롤드 핀터의 ‘Betrayal’을 선택했으며 연출과 각색, 음향, 조명, 의상까지 연극학전공 문화예술기획과정에서 직접 제작했다.
이번 공연에서 연기예술과정 재학생들은 대본에 맞춰 많은 관객들에게 연기를 통해 재탄생한 중앙대 평생교육원 연극학 학생들만의 ‘Betrayal’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공연 연극 ‘Betrayal’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100주년 기념관과(310관) 소극장에서 12월 13일(금) 16:30, 12월 14일(토) 15:00/20:00, 12월 15일(일) 16:00에 진행되며 총 90분씩 진행되는 무료공연으로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020학년도 연극학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이번 정기공연은 지원을 고민하거나 합격자들에게 많은 관심 받고 있다”며 “연극을 예매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예매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현재 연극학전공 외에도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컴퓨터공학, 체육학, 사진학 전공의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편입과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모집은 12월 18일(수)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이 아닌 면접100% 전형으로 정시, 수시와 무관하게 전형료 무료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