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윙스 대표 배상덕 논문발표 천연광물질 '시크릿세븐' 기능성 원단

입력 2019-12-12 16:21


배상덕 세븐윙스 대표를 비롯해 권병안교수(선문대), 문상호박사(선문대, 성균관대학) 외 1명의 연구를 통한 결과가 한국웰니스학회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천연광물질 시크릿세븐 원료를 혼합해 만든 기능성 원단 속옷이 월결통과 인지된 스트레스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나온다.

배 대표 외 연구진들은 지난 7월 한달 간 월경통을 가진 여성 37명을 대상으로 기능성 속옷 착용 전과 후의 통증(VAS)과 인지적 스트레스 증상에 대하여 조사와 연구를 진행했다.

배상덕 대표는 "현재 시크릿세븐 원료를 이용한 다양한 분야에 연구를 기획하였고, 기능성을 살리며 건강한 제품을 만들고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여러 연구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발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의류 산업계 전반에서는 새로운 연구를 통해 다양한 기능이 연구결과로 발표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게르마늄, 티타늄, 견운모 등 천연광물질들이 방사(radiation)하는 원적외선(far infrared ray)이 혈류개선을 바탕으로 젖산 등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다양한 통증 및 난치병 치료에도 응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크릿세븐 연구 역시 이 일환으로 진행됐고 유의미한 성과를 통해 향후 업계에 천연광물질을 활용한 기능성 원단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