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리, 의사 출신 집안에 스탠퍼드 대학 조기졸업…'엄친아 맞네'

입력 2019-12-12 00:48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마이클 리가 화제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클 리는 '여명의 눈동자'를 위해 긴 머리를 잘랐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클 리는 아버지와 형이 의사라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것은 막연한 꿈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친구를 따라 '미스 사이공' 오디션에 참여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클 리는 스탠퍼드 대학교를 3년 만에 조기 졸업한 수재로, 심리학과를 전공해 동료 배우들에게 심리상담을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공연 전 무대를 세 바퀴 이상 도는 습관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