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oT 솔루션 전문기업인 누리텔레콤(각자 대표 조송만, 김영덕)은 지난해 별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해 '2019 벤처 천억 클럽'에 신규 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국내와 해외 AMI(지능형검침인프라) 솔루션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2018년 별도 매출 1,477억원과 수출비중 48%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2014~2018)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34%~67%로 5년 평균 수출비중이 45.6%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누리텔레콤은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벤처천억 기업 기념식'에서 신규 벤처 1천억 클럽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조송만 회장은 국내 AMI 제품의 첫 국산화를 통해서 업계에서 유일하게 3천만불 수출탑 수상과 국내외 46개 전력회사에 312만대 AMI 솔루션 구축 등 많은 실적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국내외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