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기술교육원, '기술이 일자리가 된다!' 적극적인 취업지원 펼쳐

입력 2019-12-10 14:25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원장 이춘구)이 '기술이 일자리가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월부터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 및 취업연계 그리고 취업 분위기 조성 캠페인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한민국 명장, 산업현장교수, 기업체 대표 등을 직종별로 초청하여 취업 성공을 위한 준비사항 및 현업에서 필요한 기술 시연 등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성공 취업! 직종별 전문가 특강 컬렉션' 프로그램과 더불어 유관기관(서울노동권익센터 '놀면서 배우는 노동상식',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취업 전 마음건강 체키라웃')과 연계한 취업응원 플래카드 게시 및 캠페인을 실시 등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기프티콘 및 음료, 기념품을 제공하며 취업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또한, 학과별로는 실질적인 교육생 취업연계를 위한 기업체 면접 및 계약학과 연계, 1:1 취업상담, 취업정보 제공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구 원장은 "자동차정비, 헤어미용 등 직종별로 각 분야의 전문가 14명을 초청한 취업 특강을 진행했는데 수료검정 이후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부기술교육원은 '기술이 일자리가 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0학년도 취업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특별시 산하 직업훈련교육기관으로서 1년 과정 7개 학과(가구디자인, 그린자동차정비, 보석디자인, 외식조리, 전기, 전기산업기사, 헤어디자인) 및 6개월 과정 4개 학과(건물보수, 옻칠나전, 조경관리, 조리), 단기과정 4개 학과(바리스타, 요양보호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친환경가구제작)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안내 및 문의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